2025 시즌 삼성 라이온즈는 한층 더 강해진 전력을 구축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. 특히 최원태(4년 70억 영입)를 비롯해, 전역 선수들과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까지 다양한 보강이 이루어졌는데요. 과연 삼성은 2025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.
🔥 삼성의 선발진, 리그 상위권?
삼성의 2025 시즌 선발진은 확실히 안정적입니다. 하지만 최상위권이라 평가하기엔 아직 몇 가지 변수가 있습니다.
1 선발 논란: 레이에스 vs 후라도? 삼성 팬들은 이미 후라도를 1 선발로 보고 있지만, 레이에스가 그 역할을 맡는 게 될지... 후라도는 이미 검증된 자원이지만, 레이에스가 1 선발로서 13승 이상 해줘야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.
최원태, 스타일 변신이 필요하다 최원태는 LG 시절 투심과 포심 비율이 비슷했지만, 라팍(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)에서는 투심을 더 많이 던질 가능성이 큽니다. 특히 강민호와의 호흡 이 중요하며, 만약 성공적으로 변화한다면 다시 전성기를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.
원태인의 꾸준함, 15승 가능할까? 원태인은 삼성 선발진의 중심입니다. 165~170이닝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.
이승현, 좌완 선발로 자리 잡을까? 삼성은 좌완 선발이 부족 합니다. 이승현이 풀타임 로테이션을 소화한다면, 백정현 이상의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.
풍부한 대체 선발 자원 양창섭, 정이황, 황동재, 이호성 등 많은 선수들이 대체 선발로 대기 중입니다. 이는 시즌 내내 삼성의 큰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.
💥 삼성의 불펜, 김무성의 부상이 변수
삼성 불펜은 확실한 필승조가 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.
김무성이 중심이 될 예정이었지만, 부상으로 이탈
임창민, 오승환, 김재윤 등 베테랑들에게 다시 의존해야 하는 상황
배찬승, 최충연, 최지광 등 젊은 불펜들이 성장할 필요가 있음
이의리와 양창섭이 불펜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도 중요
즉, 삼성의 불펜은 2024 시즌보다 나아질 가능성이 있지만, 확실한 핵심 카드가 없다는 점에서 여전히 불안 요소가 있습니다.
⚾ 삼성 라이언온즈 타선, 장타력과 균형이 강점
삼성의 야수진은 내야는 세대교체, 외야는 성숙기로 접어들었습니다.
1루수: 디아즈 vs 박병호 디아즈는 KBO에 적응했지만, 득점권 타율이 낮았던 것이 단점입니다. 박병호와의 플래툰 기용이 예상됩니다.
3루수: 김영웅, 부상 회복이 관건 늑골 부상으로 개막전 합류가 불확실하지만, 돌아온다면 강력한 장타력을 보여줄 것입니다.
유격수: 이재현, 홈런 20개 가능할까? 젊은 선수 중 가장 기대되는 선수입니다.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한다면 리그 정상급 유격수로 성장할 것입니다.
2루수: 류지혁 vs 심재훈, 주전 경쟁 치열 경험이 많은 류지혁이 우선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크지만, 심재훈도 좋은 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.
외야: 김지찬, 구자욱은 확정, 나머지 한 자리는 경쟁 중 김지찬은 이미 리그 정상급 중견수로 성장했고, 구자욱도 부상만 없다면 20-20을 노릴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이성규가 부상으로 빠지면서, 윤정빈, 박승규, 김성윤 등 여러 선수가 경쟁을 펼칠 전망입니다.
🏆 삼성, 2025 시즌 우승 가능할까?
삼성은 기본적으로 "조 패는 야구"를 해야 합니다. 즉, 타선이 폭발하면서 많은 점수를 내야 이길 수 있는 팀입니다.
✅ 긍정적인 요소
탄탄한 선발진(외국인 + 국내 조합)
강력한 내야 타선
대체 선발과 백업 자원 풍부
⚠️ 우려되는 요소
불펜의 불안정
외국인 1 선발 역할을 누가 맡을지 확실하지 않음
김영웅, 이성규 등 핵심 선수들의 부상 변수
만약 불펜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다면, 삼성은 KIA와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가 될 수 있습니다. 과연 2025 시즌 삼성은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까요?